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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싱가포르 해외여행, 휴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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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로 출발하자. 해외여행, 휴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즐기기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차는 도시이나 관광지가 싱가포르이다. 싱가포르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숙지한다면 해외여행이나 방문, 출장 시에 매우 도움이 된다. 싱가포르에 대해 알아보자. 싱가포르는 말레이어가 공식 국어이지만 인구수가 가장 많은 중국어가 더 많이 사용되며 인도의 타밀어를 사용하는 이도 꽤 많다. 종교는 불교와 이슬람교, 힌두교 등이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늦다. 가령, 한국이 오전 11시이면 싱가포르는 오전 10시이다. 화폐는 대부분 싱가포르 달러가 쓰인다. 환율은 유동적이나, 간단하게 숙지하자면 싱가포르 1달러에 한화로 약 900원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와 콘센트 모양이 달라 변환 어댑터가 필요하다. 전압은 한국과 비슷한 약 220 볼트이다. 여행 가거나 출장 갈 때 변환 어댑터를 대형마트나 인천공항 내에 위치한 판매점에서 구매하면 된다. 지형적 위치와 약간의 역사 그리고 현재 상황 등을 알아보자. 말레이반도의 최남단에 있으며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나라이다. 크기는 우리나라의 서울보다 약간 더 크다. 인구는 약 650만 명 전후로 알려져 있다. 한국보다 더 작은 나라지만 중국인, 인도인, 말에 이인 등이 모여 살고 있어 영어 이외에도 중국어, 타밀어 말레이어까지 총 4개 국어를 사용하는 아시아 중에서도 흔하지 않은 다문화 국가이다. 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일본이 통치하여 있었으며 전쟁 종료 후에는 영국의 식민지였으며 1960년대 이후 완벽한 독립국이 되었다. 과거 1980년대에는 우리나라와 더불어 아시아의 떠오르는 네 마리 용으로 불렸다. 국민소득이 이미 5만 달러 이상 훌쩍 넘은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다.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아시아에서 부자이고 잘 사는 나라로 알려졌다. 한국, 일본과 더불어 치안은 아시아에서는 1위를 다투는 나라이다. 한여름은 4계절 내내 지속되는 더운 날씨이지만 쇼핑몰이나 방문지 등에 에어컨이 워낙 잘 구비되어 있다. 싱가포르에서 올드 시티라고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 같다. 올드 시티는 시티홀 역을 중심으로 관광지와 쇼핑몰이 흩어져 있다. 몇몇 중요한 방문지와 랜드마크를 알아보자. 세인트 앤드루 성당은 시티홀 역 B 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이어진 고딕 양식의 성당이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콜맨 거리를 지어오면 보이는 시청과 구 대법원 건물이 보인다. 조지 콜맨에 의해 1929년 건축이 되었다. 식민지 시절과 제2차 세계대전이 종료되면서 일본군의 항복을 받아냈던 유서 깊고 역사적인 장소이다. 더 아츠 하우스는 1999년까지는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다가 2004년 공연장과 갤러리로 개조된 후 이름도 바뀌었다. 빅토리아 극장으로 되어 있는 콘서트홀은 19세기에 지어져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공연 예술센터이다. 하나의 건물처럼 보이지만 양쪽으로 극장과 메모리얼 홀로 나뉘어 있다. 아시아 문명 박물관은 싱가포르의 3개의 국립 박물관 중 하나이다. 전쟁 기념 공원은 에스 풀러 네 이드 역으로 걸어가다 보면 하얀 탑이 보이는데 일본의 식민 지배받고 고통받는 싱가포르 국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이다.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박물관이다. 크게 싱가포르 히스토리 갤러리와 리빙 갤러리, 스탬퍼드 갤러리 등으로 나뉜다. 민트 장난감 박물관은 미국, 영국, 일본 등 40여 개국 이상 나라에서 수집한 5만 점 이상의 장난감이 전시된 개인 박물관이다. 주로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에 걸친 옛날 스타일의 빈티지한 느낌의 장난감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 당시의 시대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 래플스에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및 바들은 모두 그들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마치 유럽의 노천카페에 온 것 같은 야외 레스토랑이다. 크게 비싸지 않아 내국인과 외국인이 즐겨 찾는다. 래플스 시티 쇼핑센터는 각종 중저가 브랜드 및 아이템이 많아 쇼핑하는 맛이 있는 대형 쇼핑몰이다. 올드시티 외에 꼭 가봐야 할 곳은 마리나 베이이다. 헬릭스 다리는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부터 에스 풀러 네 이드를 이어 주는 총길이가 약 300미터의 보행자 전용 다리이다. 맛이 좋고 여러 사람의 사랑을 받는 두리안 과일이 있다. 그 두리안을 모습을 한 에스 풀러 네 이드 가 있으며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포토 스폿이다. 멀라이언 파크는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인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물을 뿜고 서 있는 공원으로 싱가포르를 관광하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든 한 번쯤은 방문하는 필수 코스이다. 밤의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레스토랑과 바들이 즐비한 클록 키 부두가 있다. 2011년 완공된 이후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마리나 베이 샌즈가 있다. 멀리서 보면 3개의 호텔 동이 하나의 길쭉한 배로 연결된 것처럼 보인다. 이 건물 57층에 있는 샌즈 스카이 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영장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 건물은 우리나라의 건설사인 쌍용그룹에서 지어져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관심 있게 지켜본다. 이 호텔은 타워가 총 3개로 전체가 연결되어 있지만 그 넓이가 매우 길어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구경해야 한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가까운 환영의 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예술 과학 박물관이 있다. 이곳은 연꽃잎처럼 보이기도 하고 사람의 손가락을 구조물과 한 모양으로 보이기도 하다. 밤에는 조명이 매우 반짝반짝 아름다우니 꼭 야경을 보러 간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하다. 지금까지 전반적인 싱가포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한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매우 매력적인 나라이니, 꼭 한 번쯤은 시간 내서 해외여행을 가자.

 

싱가포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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