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에 있는 별이다. 태양계는 태양과 태양 둘레를 도는 8개의 행성 및 혜성, 혜성, 위성들로 이루어져 있다. 행성은 두 가지로 나눈다. 지구형 행성은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이다.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목성형 행성이다. 태양은 타오르는 수소와 같다. 태양은 수명은 가늠할 수 없지만 예상하면 약 50억년은 더 갈 수 있다. 태양풍은 엄청난 양의 전기를 띈 양성자와 전자가 쏟아져 나온다. 이것을 태양풍이라고 한다. 태양풍이 태양계 너머까지 불어 가면 다른 별에서 나온 바람과 섞이기 시작한다. 지구는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생명이 사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금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이다. 평균 온도가 450도를 넘는다. 화성의 1년은 지구의 1년보다 2배 정도 길다. 화성이 태양 둘레를 한 바퀴 도는데 지구의 2배가 걸리기 때문이다. 수성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이다. 달은 지구의 둘레를 돌고, 지구는 태양의 둘레를 돈다. 그러다가 한 번씩 태양과 달과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가 있다. 태양에서 지구로 오는 빛이 대부분 가려지면서 지구의 어떤 곳에서는 태양의 코로나와 채층만 보이게 된다. 이것이 개기 일식이다.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이다. 토성은 행성에 고리가 있다. 거대 기체 행성인 천왕성과 해왕성은 주로 얼음과 암모니아, 메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왕성은 태양에서 맨 바깥쪽에 있다. 수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으로 달처럼 암석으로 되어 있다. 수성은 움푹 파인 모양의 지형이 가장 많은 행성이다. 대기층이 몹시 엷어서 운석이 충돌하면 타격을 받는다. 수성은 지구보다 조금 작다. 수성은 구름이 많이 끼어 있다. 이 구름은 몹시 두꺼워 빛을 차단한다. 금성은 계절이 없다. 1년 동안 낮이다 밤 온도가 일정하다. 수십억 년 전에도 금성에는 지구처럼 호수와 강, 바다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모두 증발해 버린 것 같다. 지구는 대기에 산소가 많고 표면에 물이 있어서 태양계에서 가장 유일한 행성이다. 달은 지구에서 약 38만 킬로미터가 떨어져 있고 생겨난 지 45억년 정도 된다. 지구에서는 늘 달의 한쪽 면만 보인다. 먼 쪽은 늘 우리 반대쪽을 향한다. 달이 지구 둘레를 공전하는 것과 똑같은 속도로 자전하기 때문이다.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 일직선으로 놓이면 월식이 일어난다.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들어오면 일식이 일어난다. 일식보다는 월식이 자주 일어난다. 바닷물이 주기적으로 높아졌다가 낮아졌다가 하는 현상을 조석이라도 한다. 조석은 달의 위치에 따라 일어난다. 지구가 자전하는 동안 달을 마주 보는 쪽과 그 반대쪽의 지구 표면에서는 달의 일력이 물을 끌어당겨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진다. 반대로 달과 수직을 이루는 지구의 표면에서는 높이가 낮아진다. 달의 공전궤도는 완벽한 원이 아니다. 그래서 달이 다른 때보다 지구에 더 가까워질 때도 있다. 달이 지구와 가까워지는 점을 근지점이라도 하며 슈퍼문이 그것이다. 화성은 표면이 붉은 먼지로 덮여 있다. 화성 표면에는 높은 산맥과 깊은 협곡들이 있다. 목성은 태양계서 가장 큰 행성이고 주로 기체로 되어 있으며 중심부의 핵은 암석으로 된 가망성이 있다. 토성은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행성이다.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으면 우리가 가장 눈에 익숙한 행성이다. 토성의 고리는 티끌만 한 것에서 매우 거대한 것까지 수천 수만개로 이루어져 있다. 우주 공간으로 길게 있다. 토성은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거대 기체 행성이다. 몹시 추운 행성은 천왕성이며, 온도가 영하 200도 가까이 떨어진다. 명왕성은 태양계에서 맨 바깥쪽에 그리고 가장 외곽에 위치한 행성이다. 하지만 해왕성이 현재는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 자리로 수정되었다. 해왕성은 기후가 매우 좋지 못하다. 지구에서 일어나는 태풍 강도의 15배 이상이며 무시무시한 폭풍이 일고 초강 속 바람이 분다. 고대 그리스사람들은 수성이 하나의 별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별인 줄 알았다. 그래서 아침의 수성을 아폴론이라고 부르고 저녁의 수성을 헤르메스라고 불렀다. 수성은 태양계의 행성 중 공전궤도가 가장 짧다. 태양의 둘레를 도는 데 약 90일 걸린다. 태양의 표면은 위에는 두 개의 대기층이 있다. 표면 바로 위의 채층과 맨 바깥쪽의 코로나이다. 코로나는 흐린 말 하늘이 잔뜩 찌푸려 있을 때 잘 볼 수 있다. 지구는 태양계의 행성 중 가장 밝다. 물이 햇빛을 반사하기 때문이다. 화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크고 무서운 모래 폭풍이 일어난다. 이 모래 폭풍은 화성 전체를 모레도 뒤덮을 수 있다. 폭풍의 최고 속도는 시속 100킬로가 넘는다. 목성은 태양계에서 다른 행성들을 합친 것보다 크다. 크기가 무려 지구의 천배가 넘는다. 천왕성의 대기는 수소와 헬륨 그리고 메탄으로 되어 있다. 메탄은 태양에서 붉은빛을 흡수하고 태양 광선 스펙트럼 끝에 있는 푸른 빛을 반사한다. 그래서 천왕성은 푸르게 보인다. 천왕성은 하루가 약 17시간이다. 지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행성과 반대 방향으로 자전한다. 천왕성은 먼지처럼 작은 알갱이들과 작은 바위로 이루어진 13개의 두꺼운 고리를 가지고 있다. 천왕성의 고리와 위성들은 천왕성 둘레를 세로로 돈다. 나사의 탐사선 뉴허라이즌스호는 9년 동안 지구에서 약 50억 킬로미터 이상을 날아간 끝에 명왕성을 최초로 가까이에서 촬영하였다. 명왕성에서의 하루는 지구의 6일과 비슷하다. 명왕성이 태양 둘레를 1번 공전하는 데는 약 250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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