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구조는 표피, 진피, 지방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털은 더울 때는 누워서 땅두멍을 넓혀 땀을 많이 나오게 한다. 또한 몸의 열도 밖으로 내보낸다. 추울 때는 털이 곤두서셔서 땀구멍을 좁혀 몸의 열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다. 햇빛 속엔 자외선이 있다. 자외선을 많이 쬐면 몸에 해롭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암이 생기기도 한다. 자외선을 막으려고 멜라닌이 표피층으로 모여든다. 그래서 피부가 검은 것이다. 피부에는 감각점이 다섯 개 있다. 감각점의 역할은 다양하다. 피부의 감각점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아픔을 느끼는 통점이다. 그리고 가장 아픔이 적은 것은 따뜻함을 느끼는 온점이다. 감각점은 감각의 강도가 세지면 모두 통점으로 연결된다. 즉 약간 미지근한 물에 손을 담그면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면 다소 아픔을 느낀다. 아주 많이 찬 얼음이 손에 닿아도 차다는 느낌보다는 아픔을 먼저 느끼는 것도 그렇다. 간지럼을 느끼는 것은 압점의 감각이다. 목욕 후에 손발이 쪼글쪼글한 이유는 피부 세포가 물에 불어서 서로 밀어내기 때문이다. 손가락 끝이 쪼글쪼글한 이유는 딱딱한 손톱 때문에 피부 세포가 더욱 좁은 간격으로 밀어내는 것이 이유이다. 손톱은 무엇인가를 누르거나, 물건을 집어 올릴 때 힘을 줄 수 있게 버텨주는 역할을 한다. 손가락 끝에는 지문이 있어서 물건을 쥐거나 나무에 오를 때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준다. 뼈는 어른이 되면서 아기 때 보다 개수가 적어진다. 어른의 빼는 206개이다. 중요 뼈를 말하면 앞머리, 코, 위턱, 아래턱, 광대, 목, 빗장, 갈비, 가슴, 엉덩이, 넓적다리, 무릎, 정강이, 발, 손가락, 손목, 윗머리, 뒷머리, 어깨, 위팔, 등골, 아래팔, 엉덩이, 꼬리, 발뒤꿈치, 발가락 등이 있다. 머리뼈는 가슴뼈와 갈비뼈처럼 보호용 뼈라서 뇌를 아주 단단히 보호하고 있다. 운동 뼈는 목뼈, 팔뼈, 등골뼈, 손뼈가 있다. 각각 목은 앞뒤 좌우를 움직일 수 있다. 팔은 빙빙 돌릴 수 있다. 등골은 구부릴 수 있다. 손은 조작하거나 복잡한 일을 할 수 있다. 뼈들의 결합 방법이 있다. 머리뼈는 서로 단단히 붙어 있어서 전혀 움직일 수 없다. 갈비뼈는 연골로 가슴뼈에 이어져 있어 숨을 쉬며 조금씩 움직인다. 등골뼈와 등골뼈가 전기스탠드의 기둥처럼 연골로 이어져 있어 앞뒤 좌우로 움직일 수 있다. 연골 성의 관절에 의해 단단히 연결되어 있다. 여성의 경우 임신을 하면 아기를 낳기 쉽도록 관절이 약간 느슨해진다. 발꿈치 뼈는 한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다. 목뼈는 빙빙 돌 리 수 있다. 해면골은 부드러운 조직으로 외부의 스트레스에 대해 저항할 수 있게 한다. 치밀골은 단단한 뼈로 인체를 지지하며 운동하는 역할을 한다. 골막은 모세 혈관과 신경 섬유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뼈를 보호하며 성장에 관여한다. 근육의 종류는 다양하다. 할아버지, 엉덩이, 장딴지, 아킬레스 등이 있다. 얼굴 근육은 피부에 붙어 있으면서 계속 움직인다고 다양한 표정은 30여 개의 얼굴 근육이 수축하면서 표면이 당겨져 나타나는 것이다. 사람의 소화관에는 약 200밀리 리터의 가스가 있다 65퍼센트가 장 속에 있다. 장 속 가스의 약 70퍼센트는 입으로 들이마신 공기이며 20퍼센트는 혈액에서 나온 것인데 이중 10퍼센트는 장에서 대장균, 장구균, 살모넬라균 등의 작용으로 당분이 발효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가스 밖으로 나온 것이 방귀이다. 장 속의 가스는 장을 자극하고 연동 운동을 왕성하게 해서 소화를 도와준다. 코를 통과한 깨끗한 공기는 기관을 통해 폐로 들어간다. 기관과 기관지 안쪽에도 끈끈한 점막이 있어서 세균이나 먼지를 걸러 후두 쪽으로 밀어낸다. 이렇게 걸러내고 남은 찌꺼기가 가래가 생긴다. 사람은 폐로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낸다. 이것이 숨쉬기의 구조이다. 허파꽈리는 모세 혈관에 둘러싸여 있으며 기관지 끝부분에 붙어 있는 포도송이 모양의 공기주머니이다. 허파꽈리는 숨을 들이쉬면 불룩해지고 내쉬면 줄어든다. 이때 허파꽈리 표면에 있는 모세 혈관에서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게 된다. 복식호흡은 가로막을 수축시켜 호흡한다. 가슴호흡은 갈비뼈를 움직여 호흡한다. 폐에서 혈액으로 산소를 건네주면 혈액에 의해 온몸의 세포로 산소가 운반되고 대신 세포에 의해 만들어진 이산화탄소는 폐로 운반된다. 이렇게 세포와 혈관 사이에서 일어나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내호흡이라고 한다. 소화 기관은 입, 식도, 위, 작은창자, 큰창자로 이어지는 소화관과 소화액을 분비하는 소화샘으로 되어 있다. 위벽은 얇은 점막으로 덮여 있고 불규칙한 주름이 있으며 점막 밑에는 점막 조직이 이어져 있다. 이자액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들은 음식물 속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이자액의 트립신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바뀐다. 탄수화물은 이자액의 아밀라아제에 의해 포도당으로 바뀐다. 지방은 이자액의 리파아제에 의해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바뀐다. 작은창자 내부에는 수많은 주름이 있고 주름의 표면의 오백만 개나 되는 융털로 덮여 있다. 작은창자에서도 소화액인 장액이 나와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잘게 쪼갠다. 이렇게 되면 완전히 소화된 영양소는 융털에 흡수되어 간으로 운반된다. 간의 내부는 육각기둥으로 된 간 소엽이라는 작은 조직들로 이루어져 있다. 간 소엽의 중량에는 정맥이 있고 그 주위에 간세포가 규칙적으로 늘어서서 각기 복잡한 일을 맡고 있다. 맹장 끝에는 팔 센티미터 정도인 주머니 모양의 충수가 붙어 있다. 술이나 음식물을 많이 먹거나 감기나 과로 등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을 때 세균이 이곳에서 번식하면 염증이 생겨 복통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맹장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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